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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 농촌 정책자문관으로 기용

기사승인 2018.12.28  1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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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가 농업분야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농업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농촌살리기 정책 자문관으로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임명했다.

이동필 전 장관은 농업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이웃사촌 시범 마을,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과 농산어촌 6차 산업화 등 역점시책 자문, 새로운 농업 소득자원 발굴,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모델 발굴 업무를 맡는다.

2013년부터 3년 6개월간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그는 우루과이라운드(UR)이후 두 차례나 유예됐던 쌀의 관세화를 주도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를 정부 핵심시책 과제로 추천, 스마트팜을 농업에 접목하고 확산시키는 등 정책을 펼쳤다.

특히 한약재로 분류되어 식품원료로 사용 할 수 없었던 복분자의 규제 완화로 막걸리를 세계적인 술로 육성하는 등 전통주의 산업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북도 농촌살리기 정책자문관으로 출발을 하게 되는 이동필 전 장관은 “30여 년 간 근무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농식품부의 근무경험과 지식을 살려 미력하지만 경북도의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농업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농촌살리기 정책 자문관으로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임명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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