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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위해 4개 기관과 맞손

기사승인 2019.06.28  17: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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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4개 기관과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금) 체결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은 전문 기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거쳐 의성지역에 일정 면적이상 농지를 구입하거나 임차해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하고 영농에 정착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와 실무협의체 구성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홍보 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보유한 토지 등을 청년들에게 알선해 창농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인 부지매입에 도움을 주고,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교육과 전문 컨설팅으로 영농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에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스마트팜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8월까지 딸기 수경재배 등 전문적인 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하면 최첨단 딸기 스마트팜 온실에서 1년간 창업 실습교육을 받고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의성·군위지사 등 관계 기관과 상호 협력해 청년창업 희망자들이 필요한 일들을 일사천리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농 창업을 활성화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4개 기관과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금) 체결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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