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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호도 높아 도내 시군 가공업체 기술이전 요구 이어져

기사승인 2018.11.08  1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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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경북 특산 산채나물을 이용한 간편식 산채나물 건조법을 개발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채나물은 활용법도 다양하지만 보관을 위해서는 자연 건조해 묵나물의 형태로 만들거나 데쳐서 냉동 보관해 식당이나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의 건강기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는 물론 식당 등의 조리 가공업체에서 전처리시 조리 가공시간 절감을 위한 간편 식자재 요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열풍건조와 동결건조를 병행해 동결건조시간의 25%를 단축시키고 녹색을 유지하면서 복원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압축기술 접목으로 부피를 감소시켜 유통보관이 용이해 시군 가공업체에서 기술이전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제조방법을 경북도내 가공업체에 기술 이전하고 산채나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경북 특산 산채나물을 이용한 간편식 산채나물 건조법을 개발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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