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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태 영재학술대회 개최도시로 선정

기사승인 2018.08.27  1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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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디지털경제) 대구시는 호주 애들레이드시와 경합을 거쳐 2020년 아시아·태평양영재학술대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순회하며 2년마다 개최하는 ‘아·태영재학술대회’는 1994년과 2004년에 이어 2020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으며, 이는 16년만의 개최다.

2020년 아시아·태평양영재학술대회의 주제는 'AI를 넘어서 : 기업가정신, 리더십과 윤리의식‘이다.

한국영재학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단순히 지능이 높은 과학자나 공학자가 아닌 빌 게이츠, 마윈, 손정의 등 뛰어난 기업가이자 사회에 모법이 되는 윤리의식을 가진 리더로 보았다.

2020년 아시아·태평양영재학술대회에서는 새로운 인재상과 이에 대비하는 구체적 교육법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학술 프로그램과 동시에 개최되는 ‘유스서밋(Youth Summit)' 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500여명의 영재를 대상으로 창의교육, 융합교육, 맞춤식 교육, 다양성 교육 등에 초첨을 맞춘 다채로운 인재양성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020년 아시아·태평양영재학술대회를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국제회의 도시 대구를 적극 홍보할 기회로 삼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대구의 스마트시티 인프라 등을 다양하게 경험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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