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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촌분야 인력 확보 외국인 계절근로자 169명 유치

기사승인 2018.08.09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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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수산물가공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T/F팀 사전회의 개최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 포항시가 2018년 수산물 가공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169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다.

이에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 입국에 대비해 관계기관 T/F팀을 구성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업체에 대한 합동점검계획 및 근로기준법 준수 등 운영방향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사전회의를 가졌다.

외국인계절근로자는 관내 다문화가정의 가족을 대상으로 선발해 3개월간 과메기․오징어 건조업체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계절근로자 고용희망업체의 현장 점검을 완료하고 7월 도입업체 및 참여가정 매칭 선정통보를 완료했다.

선정통보를 받은 다문화가정은 9월에서 10월경 대구출입국 외국인사무소 포항출장소로부터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입국해 11월 1일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가지고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한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분들이 우리 어촌의 수산물 가공업체의 소득 향상에 힘을 보태주러 오신다”며 “안전하게 근무하고 가족이 사는 포항시에서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포항시는 경북도 수산분야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12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들어와 일손을 돕고 돌아갔다.

(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 포항시가 2018년 수산물 가공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169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다. (사진 - 경북 포항시 제공)

 

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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