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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 대구, 청년일자리 민·관 거버넌스 협의회 발족

기사승인 2018.07.23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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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3일 ‘대구 청년 일자리 민·관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민·관 워킹 그룹 24명과 산·학 워킹그룹 22명 등 총 46명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의견수렴·평가·환류과정을 통한 정책모델 개발과 범시민 청년일자리 공감대 확신 및 정책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최저임금 10.9% 인상에 따른 도소매업 등 소상공인 경영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한 대응방안을 수렴했다.

현재 대구 청년 고용률은 올해 2/4분기 기준 36.8%로 전국 42.5% 대비 5.7% 낮다. 또 청년 실업률 13.6%로 전국 10.1% 대비 3.5% 높은 편이다.

이에 대구시는 청년 일자리 브릿지 프로젝트 9000개, 지역 고용특성에 맞는 양질의 기업 일자리 2400개, 근무환경 개선 통한 일자리 1000개 등 총 1만3000개 일자리를 통한 청년 고용률 3% 추가 달성을 목표로 매진해 오고 있다.

특히 대구시의 올해 하반기 역점시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총 23개 사업, 152억 원, 799개 일자리, 창업공간 2개소로 전국 지자체 중 3번째 대규모이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대구 청년 일자리 문제는 官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작동하는 정책을 만들기 어렵다.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일자리 정책 모델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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