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디지털경제) 경북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9일 오전 평생교육원에서 2개 과정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직업훈련에 돌입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훈련은 ‘의료서비스 행정 실무 마스터 양성과정’과 ‘CS리더스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으로 센터는 40명을 앞서 선발완료했다.
직업교육훈련은 취업희망여성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하여 본인의 적성을 찾아주고, 취업에 필요한 업무 능력을 기르고 자격증을 취득케하여 취업연계까지 지원하는 과정이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올해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5개 과정이 선정돼 지난 4월 3개 과정을 개강한 바 있다.
김금숙 평생교육원장은 “요즈음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워라밸’ 세대가 많다”며 “이번 교육으로 전원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연결돼 균형 있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9일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열었다.(사진=김천시청 제공) |
정우빈 인턴기자 decon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