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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외투기업 쿠어스텍코리아 120명 추가 고용한다, 472억원 투자 MOU 체결

기사승인 2018.07.02  14: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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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디지털경제) 경북 구미시가 2일 외국인투자기업 쿠어스텍코리아(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쿠어스텍코리아는 오는 2019년까지 472억원을 투자해 12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장세용(왼쪽) 경북 구미시장과 팀 왬프러(가운데) 쿠어스텍 부사장 등이 2일 구미시청에서 472억원 투자를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구미시청 제공)

쿠어스텍코리아는 쿠어스텍(주)가 100% 투자한 외투기업으로 지난 2007년 6월 구미외투지역에 입주했다. 모기업인 쿠어스텍(주)는 1910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7개국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첨단 테크니컬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쿠어스텍코리아는 구미에서 반도체 세라믹 가공품을 생산,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 램리서치 등 주요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매출 260억 원, 수출 2천만달러의 중견기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쿠어스텍코리아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지역 외투기업에 다양한 성공모델을 만들어낸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어스텍코리아와 같은 첨단기술을 갖고 있는 외투기업들이 국내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구미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어스텍코이라는 이날 구미시로부터 ‘이달의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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