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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구 주택매매가격 0.33% '껑충', 전국 최고 상승률

기사승인 2018.05.02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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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디지털경제)4월 대구지역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8년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주택매매가격은 전달 대비 0.33%가 올랐다. 전국평균인 0.06% 보다 5배 이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감정원 측은 “대구는 학군 우수지역 및 정비사업구역 인근 수요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경북의 주택매매가격은 0.14% 하락했다.

4월 대구의 전세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01% 상승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19% 하락했다.

한편 4월 전국 주택의 매매평균가격은 2억8천381만3천원으로 지난달 대비 상승했다. 대구의 매매평균가격은 2억6천382만2천원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1억3천67만9천원으로 나타났다.

감정원 관계자는 향후 주택 매매에 대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시행을 기점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금리 등 기타 여건도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개연성이 높아 당분간 매매시장 안정화 양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매매가격지수 변동률(단위:%, 한국감정원 제공)(사진=디지털경제 DB)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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