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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 경북, '청년 일자리 만들기'협력…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사승인 2017.06.05  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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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 지역의 36개 대학이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공공기관 직무체험을 지원한다.

5일 대구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대학 총장, 청년대표가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만들기 청·학·관 협력 선언’행사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월 120만원을 지급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자체는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하고 대학은 참여 학생 선발과 학사관리를 돕는다.

학생들은 취업하기 전에 자기 적성과 전공에 따라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공공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기념관,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근무하며 학비를 벌 수 있다.

일반적인 인턴사업과 달리 주 4일 정도 근무하며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만든 ‘청년취업과’를 국장급 기구인 ‘청년 일자리 총괄정책관’으로 확대 개편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북에 청년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사업도 추진한다. 도시청년이 시골에서 창업을 하면 사업 계획 등을 평가해 3년간 매년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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