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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취직 위한 기업형 맞춤 교육 실시한다

기사승인 2017.05.05  16: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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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기업과 청년을 매칭, 기업중심 맞춤형 교육 후 직접적인 취업 연결을 위한 ‘경북 청년-기업 매칭 협력사업’의 전문교육훈련기관을 상시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교육훈련기관은 참여 신청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혁신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교,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개 이상의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이때 영리법인은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와 컨소시엄 구성 시 참여가 가능하다.

직업훈련참여 대상자는 만15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전문교육훈련기관에서 별도 모집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전문교육훈련기관에게는 분야별 전문상담 및 맞춤형 교육위탁훈련비로 1인당 월 60만원이 지원되며, 직업훈련참여자에게는 훈련수당으로 1인당 월 40만원(교육시간 80% 이상 이수자)이 지급된다.

교육훈련기관은 전기차 배터리 기술, IT의료기술 등 취업이 가능한 전 분야를 대상으로 채용기업 수요조사 후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직업훈련참여자는 교육과정별 6개월 이내 전문분야 이론교육 및 기업 현장실습(최소 1개월 이상)을 거친 후 경북 소재 기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파괴적 혁신을 대비해 미래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찾아 나서기 위해 ‘청년취업 미래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교육기관도 동시에 모집한다. 전문교육기관의 신청자격, 지원내용, 모집기간, 신청방법 등은 ‘경북 청년-기업 매칭 협력사업’과 동일하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구직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에게 기업현장실습 등 직업훈련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현장정보 획득뿐 만 아니라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경력을 쌓아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IoT, 로봇, AI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미래형 4차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양성교육을 통해 유망 성장 직종 중심으로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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