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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

기사승인 2015.05.14  14: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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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지 및 지역건설업체 초청 시공사 상생 협력 간담회 개최

대구시는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0개 시공사와 화성산업() 등 지역 건설업체 2개 시공사를 초청, 내수부양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위하여 외지업체와 지역업체가 상생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514일 오전 1030분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건설사업 시공사 상생 협력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내건설경기는 민간건설부문의 주택수주 증가 등에 힘입어 약간이나마 호전세가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기 위하여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지역 건설업체가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건설업체 상생 발전을 위한 추진과제로는 외지 대형건설업체에 대하여 지역건설업체와 공동도급 시 참여 비율을 49% 이상으로 하고, 전체 하도급 금액 중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돌아가는 비율을 70% 이상, 지역 인력과 장비 및 자재 사용 비율을 80% 이상 확대해 줄 것과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를 협력업체로 등록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건설산업현장에서 흔히 있는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 외지업체와 지역업체 간의 관행의 벽을 넘어 신뢰와 소통이 바탕이 된 상생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용 dragon@newsmall.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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