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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든 역량 모아 실종선원 수색에 총력”

기사승인 2021.10.21  15: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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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상황대책회의 주재

‘11일진호’ 사고대책본부 상황대책회의 모습.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근해통발 어선‘11일진호’와 관련해 21일 오전 지역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울진 후포수협에서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이날 상황대책회의에 앞서 20일 울진군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지역사고대책본부를 구성·운영토록 지시했고, 현장상황관리관도 즉시 파견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21일 오전 대책본부를 방문해 사고현황 및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실종자 가족들의 숙소 등 편의제공에 차질 없는 지원을 당부하고, 승선원 가족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수색에 어려움이 많지만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종선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수색 인력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실종자 분들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수색·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약 168㎞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72톤급 홍게잡이 통발어선 '11일진호'에는 한국인 선원 3명과 중국 선원 4명,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 9명이 타고 있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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