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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

기사승인 2021.04.27  0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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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주차장에서 24일부터 주말 4회 실시

사진은 지난해 열린 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 스루 행사 모습. 구미시 제공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법인은 24일, 25일, 5월 1일, 2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가 송어 주산지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다.

판매방식은 사회적 거리가 안전하게 지켜지는 가운데, 식품판매업 영업신고업소(식당)에서 위생적으로 조리 보관하면서 현장 주문에 따라 배달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판매한다. 송어회 1세트(야채, 초고추장 등) 1만원이다.

송어는 연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동해안 일부 하천에 서식하고, 맑고 찬 물에서 자란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과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19년 기준 전국 송어 생산량은 3,285톤으로 이중 구미는 36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이다. 이는 농림축산업중 최고 자리이다.

맑은 물이 풍부한 지산샛강 일원의 송어 양식어가는 14호이고, 직판장은 4곳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 최대 송어 주산지인 구미 지산샛강 송어 많이 드시고 오랜 기간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되 살아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민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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