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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공검면 예주(曳舟) 마을의 특별한 고사

기사승인 2021.04.17  19: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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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검면 예주마을(이장 민경수)은 매년 4월 중순 경 한 해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부역을 하고 양수장 운전 전에 고사를 지낸다. 새마을운동이 한 창이던 1975년도에 고 민병선씨가 예주리 수리개선을 위해 사비로 양수장을 설치했고, 그 양수장을 이용해 예주마을은 농사를 짓고 있다. 주민들은 “이안천의 수량은 풍부하지만 양수장이 없으면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다”며 양수장을 만든 고인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주민들은 그 이후부터 매년 4월 중순이면 부역을 통해 수리시설을 청소하고 양수장에 모여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의 고사를 지내왔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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