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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술력 갖춘 중소기업에 1,000억원 우대보증 지원

기사승인 2020.08.11  1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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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기술보증기금과 우대보증 지원 위한 상생금융지원 협약

대구시는 11일 시청에서 권영진 시장, 강성천 중기부 차관, 정윤모 기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기술중소기업 상생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 강성천 중기부 차관,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대구시 기술중소기업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 마련과 유망 미래산업 육성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내용을 보면 대구시는 기업 보증재원으로 50억원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대상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지원정책 수립, 상생협력모델 구축 등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술혁신선도형기업, 자동차부품업 영위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이며, 기업당 10억원 한도로 보증비율 100%, 보증료 0.2% 감면 등 우대보증 사항을 적용해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은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으로 1년간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협약식에서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상생특별보증 협약을 계기로 중기부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기술 주력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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