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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0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 790명으로 확정

기사승인 2020.02.07  16: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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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디지털경제) 대구시는 20202년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790명으로 확정하고, 세부시험계획을 7일(금) 발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은 7급 15명, 8·9급 768명, 연구·지도직 7명 등 27개 직류 790명이다.

직류별로는 7급은 행정 12명, 수의 3명이며, 8·9급은 행정 389명, 세무 22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69명, 사서 4명, 속기 1명, 공업 37명, 농업 5명, 녹지 16명, 보건 30명, 간호 8명, 환경 21명, 시설 116명, 방송통신 7명, 의료기술 1명, 운전 32명이다.

연구·지도직은 7명을 채용한다.

구분모집 분야를 보면 사회적 약자 공직진출을 위해 9급 행정, 세무, 사회복지 등 3개 직렬에서 장애인 27명, 저소득층 15명을 채용한다.

보훈청 추천 취업지원대상자는 운전직 5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공업·시설 등 기술직렬에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5월 2일 수의7급 등 4개 직류를 대상으로 제1회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시행되고, 6월 13일 행정9급 등 21개 직류의 제1회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그리고 10월 17일에는 행정7급과 보건연구직 등 9개 직류에 대해 제2회 공개경쟁·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이 함께 시행된다.

대구시는 휴직자 복직 및 임용대기자 등 과원 요인도 상당 부분 있는 만큼 결원 요인과 과원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채용규모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시험으로 크게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선발예정인원의 120%범위 내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하고,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인성검사에서 도덕성·성실성·책임감 등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인성을 검사하게 되고, 그 결과는 면접시험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공무원 채용은 공정성이 가장 중요하고, 공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 대한 배려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험일정 및 선발예정인원, 향후 달라지는 시험제도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20202년도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790명으로 확정하고, 세부시험계획을 7일(금) 발표했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정우빈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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