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 개최
(유통=디지털경제) 경북도는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9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6일(금)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별 정책방향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으로 다각적인 식생활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의 추진방향 및 과제’라는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 탁명구 총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2019년 경북도 식생활교육 결과보고,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등 성과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시‧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제정, 지역 맞춤형 교육 발굴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경북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4회째를 워크숍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는 2018년보다 2천만원이 증액된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도민들의 바른 식습관 조기정착에 노력했다.
설동수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민·관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식문화가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9 식생활교육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
이대성 기자 decon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