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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스타기업 대표와 소통의 자리 가져

기사승인 2019.08.23  15: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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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올해 신규 지역스타기업 대표, 및 기업지원 관계자 등 30명이 참가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23일(금)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목) ‘2019년 신규 대구지역스타기업’ 대표, 기업지원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경영환경에 처한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모색과 임직원 격려 등을 실시하는 ‘위기극복 소통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역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벤치마킹해 지난 2018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매칭, 성장전략 컨설팅, 상용화연구개발(R&D) 기획 지원 등 4천만원 상당의 지원과 연구개발 자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발기술의 사업화와 신 시장 개척에 필요한 도움도 받는다.

지난해는 15개사를 선정했고, 올해 선정된 기업은 대영채비(주), 대홍코스텍(주), 신풍섬유(주), ㈜로얄정공, ㈜마이크로엔엑스, ㈜스틸에이, ㈜스페이스, ㈜아이디정보시스템, ㈜영풍열처리, ㈜우경정보기술, ㈜이산조명, ㈜일성도금, ㈜코레쉬텍, ㈜포위즈시스템, 한국유체기술(주), 휴먼플러스(주) 16개사 이다.

대구시는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원에서 400억 원 규모이고 매출액 증가율, 수출 비중, 연구개발(R&D) 투자비중, 정규직 비중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지역스타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최근 3년 간 매출액 증가율 평균 76.03%(전국 5.15%), 고용증가율 평균 23.28%(전국 0.39%),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투자비중 평균 5.74%(전국 1.32%)로 제조부문 전국 중소기업 평균보다 훨씬 높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앞으로 지역기업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스타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올해 신규 지역스타기업 대표, 및 기업지원 관계자 등 30명이 참가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사진 - 대구시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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