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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항 어업 유통기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기사승인 2019.04.22  16: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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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디지털경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구룡포항 내 부족한 물양장을 확충하고, 배후도로를 정비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월) 밝혔다.

물양장은 소형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해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이 사업은 구룡포항 기본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제빙·냉동공장 인근에 급빙용 물양장 130m를 신설하고, 노후된 항만배후도로 포장 등을 정비한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지역어업인들의 신설 물양장의 위치를 얼음공급시설 인근으로 변경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 해양수산부 관련부서와 업무협의를 통해 기본계획 변경을 완료했으며, 2021년 4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선박의 대기시간을 단축해 어업 유통기능을 강화하고, 항만배우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 등 항만이용성 향상이 기대된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물양장을 확충하여 구룡포읍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구룡포항의 어업 유통기능 강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구룡포항 내 부족한 물양장을 확충하고, 배후도로를 정비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월) 밝혔다. (사진 - 경북도 제공)

이대성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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