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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란계 농장, 계란 살충제 33종 전수검사 결과 적합

기사승인 2018.12.18  17: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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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 내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 대한 살충제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화)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5월부터 12월가지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240호)에서 생산된 계란을 대상으로 살충제 33종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생산 및 유통단계로 구분 실시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동물위생시험소와 식약처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그 결과 도내 산란계 전 농가의 계란이 적합판정을 받아, 경북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한 ‘산란계 농장 사육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축사 내부에 설치한 시설·장비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시군과 합동으로 산란계 농가에 대한 살충제 사용여부 확인, 환경개선사업 추진 독려, 중점관리대상농가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병행해 왔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도 계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지도점검과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계란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내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 대한 살충제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화) 밝혔다. (사진 - 디지털경제DB)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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