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디지털경제) 올 8~10월 대구와 경북의 입주 아파트는 총 9천434세대로 집계됐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10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11만6천세대) 대비 4.2% 감소한 11만1천50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보다 6.8% 감소한 5만9천870세대, 지방이 1.1% 감소한 5만1천180세대로 조사됐다.
대구와 경북은 각각 4천788세대, 4천64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는 각 구군 가운데 달성군에 8월 1천92세대(대성베르힐, 우미신가뷰)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구 전체 물량의 약 20%가 8월 달성군에 집중된 것. 북구의 경우 8월 금호동 공공임대 904세대와 10월 북구 읍내동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467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8~10월 아파트입주 물량가운데 60㎡이하는 2만8천61세대, 60~85㎡는 7만2천523세대, 85㎡ 초과는 1만466세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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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