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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구점 '창고형 할인점'을 품는다, 27일 '홈플러스 스페셜'로 개장

기사승인 2018.06.26  13: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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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에 창고형 마트의 대용량 상품도 동시 판매

(유통=디지털경제)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이 한 곳에’

대구 북구 칠성동의 홈플러스 1호점 대구점이 27일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으로 재오픈한다. ‘홈플러스 스페셜(Homeplus Special)’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곳에서 살 수 있는 신개념 매장이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 가운데 대구에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인다.

홈플러스 측은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저렴한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형마트이다”며 “대구점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서부산점, 다음 달 서울 목동점, 동대전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 홈플러스 칠성점이 27일 창고형 할인마트와 대형마트가 결합된 '홈플러스 스페셜'로 재개장한다.(사진=디지털경제 DB)

홈플러스는 이를 위해 스페셜 매장의 배치를 판매대 위쪽에는 기존 낱개나 소량 묶음상품을, 아래쪽에는 대용량 상품이나 홈플러스 스페셜 단독 소싱 상품들을 진열한다. 또 매장 판매대 간 간격을 대형 쇼핑카트가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기존 매장보다 최대 40cm 늘였다. 이와 함께 상품 대부분을 박스나 팔레트 진열 방식으로 바꿔 점포 직원들이 상품을 진열하는 작업 부담을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까지 줄이기로 했다.

상품 가격은 시기별로 가격이 오르내리는 할인행사를 최소화하고, 상품의 90% 이상을 연중 상시 저가 형태로 바꿨다.

홈플러스는 오는 8월까지 10개 점포, 올해 안에 15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대성 기자 rlaeorhkd200@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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