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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권영진 "재선시장으로 자랑스런 대구 만들것", 경북도지사 이철우 "위대한 경북 건설 약속"

기사승인 2018.06.14  0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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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치뤄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자유한국당’의 차지였다. 이날 자정을 기준으로 개표율 40.55%를 기록한 대구시장 선거는 권영진 현 시장이 득표율 52.47%로 2위인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후보(41.27%)를 10%포인트(p) 이상 차이로 따돌려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당선이 유력해진 권 시장은 “재선시장으로서 ‘자랑스런 대구, 행복한 시민’을 내걸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무엇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공항후적지 동촌스마트시티 개발은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 지역 경제를 위해서 4차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서대구 역세권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바꾸고 동서남북 균형 발전한 대구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42.28%의 개표가 진행된 경북도지사의 경우 이철우 후보자가 54.98%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된 상황이다. 이 후보는 당선이 유력해지자 ‘위대한 경북 건설’을 도민에게 약속했다. 그는 “동부권의 포항과 중부권의 구미를 축으로 한 튼튼한 산업기반과 빼어난 연구기반은 경북의 자랑이다”며 “이 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아이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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