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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월 생산․소비활동 늘고 경북은 줄어...

기사승인 2018.05.31  1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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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지방통계청 4월 산업활동 동향

(산업=디지털경제) 4월 대구의 생산, 소비활동이 늘어난 반면 경북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대구․경북 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06.3으로, 전년동원대비 0.2% 늘었다. 업종별로 전기장비(24.5%), 기계장비(23.3)가 크게 증가한 반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8.2%), 종이제품(-16.8%) 등은 감소했다.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98.2)는 전년동월대비 0.7% 증가했다. 대형마트 지수 증가율(4.2%)이 큰 폭을 보였다.

반면 경북의 광공업 생산지수(88.0)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 감소했다. 화학제품(19.9%) 기계장비(19.6%) 등이 증가했으나 전기․가스․증기업(-23.6%),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2.9%), 담배(-12.3%), 의료정밀광학(-10.9) 등의 업종이 부진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98.2)도 전년동월대비 4.4% 줄었다.

대구·경북의 건설수주액 모두 내리막이다. 4월 대구의 건설수주액은 3천409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5.6% 감소했고, 경북(1천792억 원)은 58.4% 감소했다.

4월 대구의 생산, 소비활동이 늘어난 반면 경북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경제DB)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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