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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사회적 가치 살린 대구시 '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승인 2018.05.11  16: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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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주최 '사회적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서 대기업과의 상생협력 사례 발표

(대구=디지털경제) 대구시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 참석,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START-UP 생태계 구축’ 사례로 우수 지자체에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 등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서면심사, 온라인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경진대회(발표평가)에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행안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40건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에서 38건을 선정하고, 국민과 공무원대상으로 온라인 심사를 통해 10건을 본선 진출 과제로 확정했다. 지난 10일 최종 현장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 개방을 통한 지식재산권의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대기업 현직 인력 파견을 통한 현장감 있는 컨설팅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해 ‘상생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축했다.

평가다는 대구시의 사례가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스타트업 투자환경 개선 등 일반적 창업지원 뿐만 아니라, 성장 도약 지원 프로그램 등 창업 전 주기 지원 플랫폼을 통한 상생 협력과 실질적인 지원 부문에서 우수했다고 평가내렸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대구시는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교부받았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삼성과의 협력을 통한 Start-up 생태계 구축 사업인 대구시 사례는 스타트업의 자립과 성장을 긴밀히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은 물론, 대기업의 지역 사회공헌도 제고를 위한 바람직한 롤모델로 손색이 없다”며 “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TIPS) 등 대·중소기업 간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디지털경제 편집)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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