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이 신입생과 점심 미팅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영남이공대는 5월 30일까지 신입생 점심 미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활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과 직접 총장이 만나 도시락을 먹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기간 동안 총 23개 학과 9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점심 시간 소통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해 총장과 격의 없이 상담 및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박 총장은 “학생들이 점심 메뉴 확대, 스터디룸 공간 개선, 테니스장 야간개장, 화장실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해오고 있다”며 “학생이 가장 만족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