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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누빌 대구 전기이륜차, (주)그린모빌리티 국가산단에 생산공장 확대

기사승인 2018.03.20  09: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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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준공 후 6월 본격 양산 시작

대구지역 전기이륜차 제조사 (주)그린모빌리티(대표 오승호)가 21일 국가산업단지 내에 기공식을 연다.

그린모빌리티는 그동안 2016년 달성2차 공단에 전기이륜차 제조공장을 임대하여 사용 중에 있었으며, 현재까지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많은 1천100대의 전기이륜차를 제작, 보급함으로써 대구시가 전기이륜차 생산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린모빌리티 공장 조감도. 사진=대구시청 제공

 

그린모빌리티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해 최근 이마트 M라운지 입점과 KR모터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총 107개소의 판매망을 구축했다. 또 우정사업본부와 언론사의 배달용 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공급시장이 커지고 있다.

신축공장은 7천㎡의 대지에 연면적 5천600㎡로 기존(2천400㎡)의 3배 규모로 매월 이륜차 500대와 삼륜차 200대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된다. 그린모빌리티는 2018년 5월말 준공 후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는 6월부터는 늘어나는 전기이륜차 수요에 대한 공급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그린모빌리티의 생산능력 확충으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지역 내 관련 산업과의 동반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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