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간 대구상의 이끌어, "지역 경제 결집하는 구심점 될 것"
이재하(64) 삼보모터스 대표이사가 두 번의 도전 끝에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 사진=디지털경제DB |
대구 지역 자동차부품 업계를 대표하는 이 회장은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대구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등을 지냈다.대구상공회의소는 19일 23대 상공의원 첫 임시총회를 열고 이 대표를 제2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모든 기업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구상의를 만들겠다”며 “지역 경제가 어려울 때 힘과 뜻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