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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1천500억 들인 동대구철로 복개 마무리, 동대구역 광장 22일 오픈

기사승인 2017.11.21  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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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m 무빙워크로 건너편 광장 공원까지 건너갈 수 있어

동대구역 광장이 6년3개월만에 공사를 끝내고 22일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넓이만 2만6천㎡에 달하는 대규모 광장이 들어서면서 인근 복합환승센터와 대구신세계백화점을 이어 대구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대구역광장은 전국 최초로 7만3천㎡ 규모의 철도선로를 복개해 만들어냈습니다.

국비 1천500여억원을 들여 기존 왕복 6차로인 동대구로를 왕복 10차로로 확장하고 나머지 공간을 다양한 테마를 담은 공원으로 변화시킨 겁니다.

광장은 상징조형물과 바닥분수, 쉼터 등이 설치된 것은 물론 잔디밭도 꾸몄습니다.

동대구역고가교 건너편에는 대구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설치됐습니다.

 

<디지털경제 노경석 기자>

동대구역 광장 지하에는 길이 170m의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어서 손쉽게 건너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22일 오후 4시 동대구역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후 광장은 대구시설공단이 위탁 관리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6명의 인력이 24시간 상시 관리해 안전하고 깨끗한 광장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대구역 광장이 22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사진=김대광 기자 gwangd@deconomic.co.kr)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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