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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아파트 분양, 고성동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

기사승인 2017.09.18  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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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3만여명 다녀가, 21일 1순위 청약 접수

대구시 북구 고성동 고성광명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이하 오페라 트루엘) 견본주택이 지난 15일 오픈했다. 일성건설 측은 오픈 하루 동안 6천여명을 포함해 주말까지 총 3만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오페라 트루엘’은 고성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다. 특히 춘천과 제주, 부산 등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사업을 이어간 일성건설의 주택 브랜드 ‘트루엘’의 후광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성동 3가 5-139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6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 수는 333가구다.

일성건설에 따르면 ‘오페라 트루엘’ 단지는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남동 및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중앙광장, 휴게쉼터 등을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으며 1층에는 필로티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주거편의성 면에서도 세대 내에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SK스마트 홈 서비스, 층간소음 저감시스템 등과 LED 조명기구, 전열교환시스템 등의 에너지 절약시스템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단지는 안전시스템으로 주차관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 보관함, 디지털 도어록, 원패스 카드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의 보안 및 안전에도 힘썼다.

단지 내 락카와 샤워시설을 겸비한 피트니스 시설과 골프연습장을 갖췄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Kid Climbing Wall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주부 김모(45) 씨는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서둘려 분양을 받으려던 찰나에 입지도 좋고 주민 휴게공간과 첨단 기술이 더해진 아파트가 신설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페라 트루엘’은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과 15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 대구 시내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가 인접해 대구는 물론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탁월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시민운동장, 북구청, 대구시립도서관,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역 롯데백화점, 오페라하우스, 삼성크리에이티브캠퍼스 등이 위치해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10년만의 만나는 분양기회라 1순위 청약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실수요자들의 많아 순위 내 접수마감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의 추후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접수,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1일이다. 정당계약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2020년 4월이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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