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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부시장 '야시장'으로 거듭난다, 9월 오픈 예정

기사승인 2017.07.23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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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남북방향 140m 구간 매대 20여개 구성

경북 안동의 서부시장이 야시장을 개장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서부시장 내 남북방향 140m 구간에 20개 규모의 매대를 갖춘 야시장을 오는 9월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야시장 조성을 위해 약 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경주와 대구, 전주의 야시장을 벤치마킹했다”며 “조성 구간 내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 개최와 동의서를 받는 등 사전 절차도 차근차근 진행 했다”고 설명했다.

서부시장 야시장은 기존 상가와의 공생을 원칙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 판매시장으로 조성하고 문화 공연을 개최하는 등 맛과 멋, 풍류를 제공해 고객을 유입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레시피로 야시장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지원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희망하는 분은 8월 14일까지 안동시에 신청하면 된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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