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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추진협의회' 출범

기사승인 2017.07.21  1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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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고속화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대구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달빛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20일 광주시청에서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km를 잇는 고속화철도로 총사업비 약 5조원을 전액국비로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이 1시간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되어 인적·물적 교류 촉진으로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구시, 광주시, 가야문화권 17개 시·군 자치단체가 들어가는 만큼 지역철도망과 연계해 수도권으로의 집중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시키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향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되고, 양 도시와 영·호남 1,300만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공동선언문도 채택하여 발표했다.

추진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을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소관부처인 국토부, 기재부 등에 전달하여 철도건설의 당위성과 영·호남 지역주민의 철도건설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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