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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하면 '사과', '인삼', '한우'!!!, 10년 넘게 웰빙 인증 받아

기사승인 2017.07.20  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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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의 특산품이 10년 넘게 웰빙 인증 로고를 유지하게 됐다.

영주시는 지역 특산품인 사과와 인삼, 한우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웰빙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사과, 인삼, 한우 농가와 가공시설, 판매시설 등 생산ㆍ가공ㆍ유통ㆍ판매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엄격한 현지실사와 서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각 심사항목을 모두 만족해야 웰빙 인증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영주 특산품인 사과는 11년 연속 웰빙 인증을 받았으며 인삼과 한우도 10년 연속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영주는 사과가 잘 자랄 기후 조건을 갖고 있다. 분지지역이어서 기온의 계절 간 교차와 일교차가 커 사과의 독특한 맛을 더하고 당분 함량을 높이며 착색을 양호하게 해 준다 이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껍질이 얇고 향기와 당도가 높아 일명 ‘소백산꿀사과’ 로 평가받고 있다.

풍기인삼은 토질, 지형, 기후 등 인삼재배 생산의 최적지로 사포닌 함량이 높고, 조직이 치밀하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에 유익한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약효가 뛰어나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키워진 영주한우는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생산농가는 고급육 사육프로그램에 따라 단계별로 관리를 하고, 이 모든 과정을 영주시의 책임 아래 운영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1년 연속 웰빙 인증을 계기로 영주특산명품 인지도 제고 및 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영주특산명품의 판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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