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VR체험존을 구축,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창조혁신센터는 지난달 31일 VR체험존 C-next를 구축했다. C-next는 총 5의 VR 장비가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동시에 10명까지 VR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이곳에는 프랑스의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회사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의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대구창조혁신센터는 앞으로 C-next를 현재 진행중인 VR·AR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연계해 향후 교육생들이개발한 콘텐츠를 테스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C-next는 6월말홈페이지오픈을통한사전예약제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