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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산업군 '섬유패션' 다시 살린다, ‘C-Fashion 사업’ 시행

기사승인 2017.05.05  0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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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까지 지역 섬유, 소재 기업 모집

대구시가 전통 지역 산업인 ‘섬유’와 ‘패션’을 재도약 시킨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와 다이텍연구원은 ‘2017년 C-Fashion 사업’을 추지한다고 4일 밝혔다.

‘C-Fashion 사업’은 지역의 전통산업인 섬유‧패션 산업을 혁신적인 미래성장동력으로 재도약시키고, 민관연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지역 섬유기업이 성장하는 ‘대중소 상생 협업 플랫폼’이다. 5년간 100개 C-Fashion 업체를 발굴, 지원할 계획으로 2016년에는 지역 업체 21곳을 발굴하였으며, 그 중 9개 기업들이 수요맞춤형 소재개발을 지원받아 대기업(삼성물산)과 성공적으로 연계하는 등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루었다.앞서 대구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 지역 섬유패션분야 대중소 상생협력과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 제일모직(삼성물산), 다이텍연구원, 제일모직 핵심 협력기업(삼일방 등 20개 업체)과 ‘C-Fashion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경제 DB

올해 대구혁신센터와 다이텍연구원은 20개 C-Fashion 참여기업을 선정, 기업당 100만~500만원 범위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기업 연계 소재개발 지원뿐 아니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바이어 초청,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 및 경영‧기술‧금융‧법률 부문 컨설팅 지원 등도 실시한다.

올해 ‘C-Fashion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cys@dyete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경북 지역 섬유 및 소재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구혁신센터 김선일 센터장은 “대구지역 전통산업인 섬유패션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상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C-Fashion 사업에 지역내 섬유‧소재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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