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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구국가산업단지 물산업클러스터 1호 입주기업

기사승인 2015.12.09  15: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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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구시와 업무협약 체결, 멤브레인 제조공장 2017년 가동

멤브레인 제조기술을 가진 롯데케미칼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동참한다.

대구시와 롯데케미칼()10일 대구시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물산업 클러스터 내 32261부지에 총 500억 원을 투자한다. 20167월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12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롯데케미칼 측에 멤브레인 제조공장 건립부지를 제공하는 등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한다.

롯데케미칼은 대구 공장과 물산업클러스터의 기반을 이용해 다양한 수처리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초일류의 물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수처리 분야 이외의 신사업으로 에너지 저장장치와 바이오폴리머, 자동차부품 등 비석유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케미칼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물산업 클러스터에 유치한 1호 대기업으로,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 동안 세계적인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세계물포럼 개최, 선진 물중심 도시들과의 교류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면서, “앞으로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중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거대 물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거점이 되도록, 정부기관, 대기업,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미래성장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몰 newsmallkr@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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