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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색기술 산업 전략 구체화 추진

기사승인 2019.09.13  12: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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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인 청색기술 산업 전략이 구체화되고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청색기술은 자연의 구조, 원리, 시스템을 모방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하는 기술이다.

미국 컨설팅 전문기관인 FBEI(Fermanian Business & Economic Institute)는 청색기술 시장규모가 2030년까지 1조 6천억 달러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소개했다.

경북도는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 민서7기 도정 출범이후 2030 신경북형 5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며, 청색기술 산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30 신경북형 5대 미래전략산업은 청색기술, 뷰티·화장품, 재난안전, 항공·방위, 환경·자원 산업으로 미래 부가가치가 높은 전략산업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청색기술 육성 연계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 센터 구축이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도 국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자동차 부품소재분야 청색기술연구센터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경북의 청색기술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예타사업으로 부처 협의 중인 청색기술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또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색기술산업은 새로운 청색경제시대 핵심 기술 동력으로 2030년 경북의 미래를 내다보며 설정한 새로운 깃발”이라며 “청색기술 산업 육성의 첫 기초를 잘 다지고 이를 활용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소재부품 산업 육성 등을 우리 경북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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