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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ORAIL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와 결합해 여행상품 공동개발

기사승인 2019.08.12  15: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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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디지털경제) 경북도는 KORAIL 경북본부 및 경북 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도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 및 무인카페를 개소한다고 12일(월)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와 KORAIL 경북본부가 경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및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사회적경제 청년상사맨’이 판로개척을 위해 경북도내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마케팅 결과 얻은 성과로 사회적경제의 자생적 성장의 밑거름으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KORAIL 경북본부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 우선구매와 경북본부 1층에 사회적경제 상시설명회 및 특판전을 할 수 있는 홍보판매장과 무인카페 공간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그리고 경북도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는 ‘경북형 소셜문화관광’의 추진을 위해 KORAIL의 테마열차 여행상품과 경북의 사회적경제를 결합한 문화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의 공동개발을 제안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내에 소재한 음식점, 숙박업, 체험교육 등 문화관광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을 연계한 소셜문화관광 상품을 코레일의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와 결합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또한 지역축제, 공공기관 직원 및 사회적경제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셜문화투어 직원 연수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경북도는‘사회적경제 청년상사맨’의 마케팅 성과를 기반으로 하반기에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성과·이익 공유모델을 계속 발굴하고 상설·특별 판매와 홍보를 겸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안테나숍 조성’ 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는 기업 스스로 판로, 기획 등 기업의 미래와 밀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KORAIL 경북본부 및 경북 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도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 및 무인카페를 개소한다고 12일(월) 밝혔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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