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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10개팀 우수모델 선정... 창업비, 사후관리 지원

기사승인 2019.02.13  17: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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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칠곡 청년 괴짜방에서 ‘경북 청년 사회적경제 취·창업 학교’에서 육성된 우수모델을 대상으로 창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3일 개최했다.

경북도는 청년 취·창업학교 기본과정, 심화과정(컨설팅, 멘토링)을 운영하고, 지난 2월 1일 심사를 통해 우수모델 10개팀을 선정해, 1천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사회적경제 청년 취·창업학교는 청년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초교육부터 사회적경제 창업(법인설립)까지 컨설팅 등 지원해준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우수 모델 10개팀은 전문가 및 우수 선배 기업가들의 강의, 개인별 멘토링 등 알려주고 향후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사회적경제 청년 인재양성 창업을 위해 협동조합 창업 지원사업, 지역공동체형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창업 사관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해외 창업 및 판로개척 등 확대 추진한다.

한편 도는 사회적경제 유입을 위해 2018년 대학별 찾아가는 특강, 아카데미 교육, 사회적경제 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51개, 인증 사회적기업 11개, 신규 마을기업 9개, 예비 마을기업 3개, 협동조합 설립 107개를 발굴·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으로 사회적경제 분야 다양한 업종의 창업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경북형 창업모델을 지속 발굴·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칠곡 청년 괴짜방에서 ‘경북 청년 사회적경제 취·창업 학교’에서 육성된 우수모델을 대상으로 창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3일 개최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정우빈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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