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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피모니터로 기업과의 소통 및 불편사항 해소

기사승인 2018.06.26  1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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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디지털경제) 경북도가 기업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위한 모니터링에 나섰다.

경북도는 26일 영천 스타컨벤션웨딩에서 도내 기업 해피 모니터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의 소통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2018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기업 편의제공을 위해 권역별로 6월에서 10월까지 4회에 걸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 등 대구 근교권 6개 시․군 해피모니터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한 첫 모임이다.

해피모니터 제도는 경북도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기업과 50만 달러 이상 투자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임원 171명(국내기업 139, 외투기업 32명)을 기업 해피모니터로 위촉해 불합리한 규제, 관행 개선을 위한 여론수렴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북도는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유치 방향 및 추진전략, 기업투자 때의 입지 및 시설보조금이 지원되는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제도, 정부 R&D지원 제도 등 다양한 시책과 지원혜택을 설명했다.

또한 기업의 근로시간 52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통상임금 범위 산입 확대 등 투자유치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발 빠른 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 융․복합 등 구조 고도화, 업종 다양화 및 전환 시도, R&D 인력 역량 강화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기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금까지 해피모니터 운영으로 구미 국가4산업단지공단에 반사경 등 교통시설물 설치, 공장 진입도로 개설, 포항부품소재 전용공업단지의 낡은 진입도로 재포장 등 1천282건의 고충사항을 발굴해 행정적 지원을 했다.

(경제=디지털경제) 경북도가 기업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위한 모니터링에 나섰다. (사진 = 경북도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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