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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리더 양성 밑거름... 대학생 해외인턴 미주지역에 24명 파견

기사승인 2018.06.20  15: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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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디지털경제) 경북도는 경북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미주지역 기업에 파견할 대학생 해외인턴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해외투자유치, 시자개척, 국제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48개국에서 활동 중인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과 연계해 대학생에게 해외근무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대학생 해외인턴은 지난 4월,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30세 미만 재학․휴학․졸업생(졸업후 1년이내)을 대상으로 74명을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H-Mart 19명, 서울트레이딩 4명, 호텔스탠포드에 1명이 최종 합격했다.

파견기업인 H마트는 권일연 해외자문위원이 대표로,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연매출 10억불(약 1조1천억 원), 50개가 넘는 매장을 가지고 있는 유통회사다.

권중갑 대표가 운영하는 서울트레이딩은 뉴저지에 본사를 둔 연매출 3억불(약 3천316억원)의 식품 수출입 및 도매회사로 호텔스탠포드는 뉴욕에 본사를 둔 연매출 3천만불(약 331억 원) 이상의 포텔로 전 세계에 체인을 두고 있는 곳이다.

파견될 인턴들은 경북대, 경운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한동대 등 6개 대학 학생으로 파견 준비기간을 거친 후 오는 7월부터 미국에 있는 본사에 파견돼 총무, 전산, 마케팅, 회계부서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대회인턴사업은 도가 보증하는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에 도내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을 추천하여 지역 인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 감각과 실무 능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업무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제=디지털경제) 경북도는 경북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미주지역 기업에 파견할 대학생 해외인턴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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