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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

기사승인 2018.03.29  1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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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CYS-Net(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CYS-Net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폭력,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스마트폰·SNS 중독 등으로 인한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산시와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민간기관 등 청소년 관련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매년 늘어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의 발생 현황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 간 역할과 연계협력 방안 등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영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과 밝은 미래는 지역사회 안전망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 며 각 기관들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CYS-Net(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경산시 제공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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