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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 '제1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개최

기사승인 2017.11.23  18: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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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1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서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친환경차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플러그인’ 등 이미 출시된 친환경차를 전시하면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과 홈충전기, 기존에 구매한 고객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아이오닉 트라이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전시하고 아이오닉 자율주행 간접 체험을 위한 ‘아이오닉 4D VR 체험’, 자율주행 차량, 마이크로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의료용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 ‘H-MEX’ 등 미래 모빌리티 전시물도 선보였다.

현대차는 상용차 관에 지난달 1호차 출고식을 마친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 행사도 진행하며 다양한 미래 신기술을 소개했다.

르노삼성은 국내 유일의 준중형 전기자동차(EV) 세단인 'SM3 Z.E.'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모델은 주행거리가 213km로 기존 모델 대비 57% 향상됐으며, 차량의 내외장 및 편의사양을 개선했다. 배터리 용량은 무게 증가 없이 기존보다 63% 높은 35.9kWh로 증량해 효율을 높였다.

함께 전시하는 트위지는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마이크로 모빌리티다. 좁은 길도 주행이 가능하고 일반 차량 1대의 주차공간에 3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향후 EV 상용차와 같은 다양한 세그먼트의 차량을 도입, 국내 전기차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엑스포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테슬라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며 251개사의 자동차 및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기업 및 기관 등도 총59개사가 참여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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