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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 대구시·롯데글로벌로지스·제인모터스, 전기차 보급확산 MOU 체결

기사승인 2017.06.07  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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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롯데글로벌로지스, 제인모터스가 7일 전기자동차 산업육성 및 보급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용 배송차량을 전기상용차로 도입해 운영하고 제인모터스는 전기상용차의 기술개발과 생산기반 구축 및 차량 제작·보급에 노력하며, 대구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제인모터스의 전기상용차 생산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롯데택배 브랜드로 택배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 매출액이 1조6000여억원에 달하는 국내 굴지의 택배회사다.

‘제인모터스’는 국내 최초 전기상용차 생산을 위해 대구시가 지난해 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한 ㈜디아이씨의 대구법인이다. 모기업인 디아이씨는 1976년 설립한 자동차부품 회사로 작년 매출액이 5500여억원에 이르는 유망한 중견기업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경유 택배차를 전기상용차로 순차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기 택배차를 올해 8월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현장배송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전기상용차를 본격 생산할 계획인 제인모터스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상용차 판로를 확보해 생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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