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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오슝간 하늘길 뚫고 대만 관광객 유치 총력

기사승인 2023.01.15  12: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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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전세기 대만 단체 관광객 대구방문 환영행사

대구시 제공

대만 가오슝에서 모객한 관광객이 대만 춘절 연휴를 앞두고 계묘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19일(목) 대만(가오슝)-대구공항 운항 인바운드 전세기를 통해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이들이 대구공항에 입국 시 환영행사를 개최해 대구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고 코로나19 이전 대구방문 외래관광객 1위 국가인 대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여행사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진흥원에서는 대만 가오슝 전세기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대만 타이거에어 항공사(180석 규모)와 대만 전담 국내여행사와 함께 대구공항 입·출국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이달 19일(목)부터 3월 20일(월)까지 주 2회(월, 목) 총 18편의 대규모 전세기를 유치해 약 3천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19일(목) 첫 번째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가오슝발 전세기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현수막, 꽃다발 및 웰컴 키트 증정, 기념촬영 등 환영행사를 통해 대구의 핵심 관광시장인 대만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들은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대구-경주-부산을 경유하는 4박 5일 일정 중 대구에서 2박을 하는 동안 계산성당, 동성로, 스파크랜드 대관람차, 향촌문화관, 김광석 길 등 대만과 한국 간의 새로운 관문으로 떠오른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에서는 19일(목) 첫 가오슝발 전세기를 이용해 대만 현지 여행사, 언론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팸투어단 20여 명을 초청, 4박 5일 동안 대구 주요 관광지와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대만 현지 언론인을 통한 대구 투어 코스 취재 및 온라인 홍보 등으로 대구공항 입·출국 관광상품의 모객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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