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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창작지원작 ‘BRAHMS’ ‘웰컴 대학로’ 공식 초청

기사승인 2022.08.17  1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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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서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총 22회 공연

2022 웰컴대학로 참가작 ‘BRAHMS’ 공연 포스터. 딤프 제공

DIMF의 창작지원작 ‘BRAHMS’가 ‘웰컴 대학로’ 공연에 공식 초청됐다.

DIMF는 ‘2022 웰컴대학로’와 손잡고 오는 10월 15일(토)부터 제16회 DIMF에서 창작지원작으로 선보였던 ‘BRAHMS’의 대학로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창작뮤지컬 지원사업과 해외 진출 지원 등 한국 뮤지컬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창작뮤지컬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DIMF는 지난2019년부터 ‘웰컴대학로’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작품들이 ‘대학로’에서 공연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가을, 대학로 일대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웰컴대학로’는 2017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공연관광 페스티벌로 DIMF를 통해 검증된 창작뮤지컬 작품을 라인업에 구성하여 국내·외 관객에게 소개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9년 ‘You&It (제13회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작)’, 2021년 ‘활극 심청(DIMF뮤지컬아카데미 출신 구지영 음악감독 작품)이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다.

올해 DIMF의 추천으로 웰컴대학로 무대에 오르게 될 작품은 제16회 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관객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BRAHMS(제작: 뉴트리아컴퍼니(NTA))’이다.

‘BRAHMS’는 실존 인물이었던 ‘브람스’와 ‘클라라’, 그리고 ‘슈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극 내용을 전개시킨다.

그들이 전하고자 했던 예술세계를 토대로 ‘클라라’를 연모하는 ‘브람스’의 애달픈 마음과 그가 진정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음악에 대한 고뇌, 갈등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BRAHMS’의 창작진들은 DIMF가 지역 최초로 도입한 뮤지컬 인재양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 수료생으로서 뮤지컬 인재 양성을 위한 DIMF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다.

손수민 작가와 진주백 작곡가는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과정 4기 수료생으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애산’ 등을 탄생시켰으며 김지식 연출은 창작자과정 1~3기 수료생으로 뮤지컬 ‘란’, ‘라 루미에르’, 연극 ‘벚꽃 졸업식’ 등 여러 작품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인재이다.

뿐만 아니라, DIMF의 대표 인재발굴 경연 프로그램 ‘DIMF 뮤지컬스타’에서 자신만의 돋보이는 해석을 바탕으로 매 경연마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제5회)을 수상했던 김지훈이 브람스役에 더블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은다.

김지훈은 빨래(2022)를 비롯해 레드북(2021), 웨딩플레이어(2021), 베르테르(2020) 등 많은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와 남다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계의 라이징스타로 ‘BRAHMS’에서 천재적인 음악가 브람스 역할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15일(토)부터 10월 30일(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총 22회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는 ‘BRAHMS’는 9월 5일(월)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티켓과 YES24 공연을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R석 60,000원, S석 40,000원)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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