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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르는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 2차 모집

기사승인 2022.01.28  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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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2호 모집, 청년 귀농귀촌 유입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대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조감도.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자를 2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3-8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가족형(전용면적 73㎡) 8호, 공유형(78㎡) 8호, 원룸형(15~16㎡) 12호,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을 조성하는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은 올해 5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번 2차 입주모집 물량은 가족형 1호, 공유형 7호, 원룸형 4호로 총 12호이며, 지난해 12월 1차 모집결과 계약포기 등에 따른 잔여물량이 대상이다.

입주대상은 귀농·귀촌 하였거나 예정인 만18~39세 이하 청년 세대주이며, 주택유형별 세부요건은 △가족형-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정 또는 신혼부부, △공유형-2명 이상의 청년팀 또는 3명 이상의 가정 또는 신혼부부, △원룸형-신혼부부 또는 청년1인 세대이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가족형-2,000만원에 23만원, △공유형- 2,200만원에 24만원, △원룸형-500~550만원에 8만원~8만5천원이며, 계약기간은 최초 2년에 2회 갱신을 통해 최장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나 자녀가 사벌초등학교 재학 시 졸업년도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은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단지 내에 위치하여 스마트팜 교육 및 창업 지원에 특화되어 있으며, 북카페, 공동육아실, 주민사랑방, 공동키친 등이 포함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여 귀농·귀촌 청년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은 지금까지 귀농귀촌의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주거불안정을 해소하여 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는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년이 머무르는 상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조효민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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