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 수산물 소비 촉진“
지난해 11월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어시장 수협위판장에서 어민들이 대삼치를 포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
경북도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를 활성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포항시 죽도시장 250여개 수산물 판매점포에서만 실시한다.
행사 기간 카드나 현금으로 수산물을 구입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30%(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취지에 따라 젓갈류를 포함한 가공식품,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방출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했다. 뉴스1
조효민 기자 decon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