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부터 사흘간 공연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칠성야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30일부터 기념 이벤트를 연다. 대구시 제공 |
대구 야간관광 명소인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30일부터 3일 동안 기념 이벤트를 연다.
11월 1일 개장 1주년을 맞는 칠성야시장은 코로나블루로 많이 지쳐있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또는 지인들과 신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 3일 동안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경품 이벤트, 방문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야시장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퀴즈를 풀고, 룰렛을 돌려 야시장 할인쿠폰으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GPS 연동으로 주변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칠성야시장에서는 전통음식 30매대, 퓨전음식 30매대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칠성야시장만의 수제맥주와 자체 개발한 칵테일 5종류를 맛볼 수 있다.
행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야시장 바닥, 테이블, 시설물 등을 소독하고 야시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한다. 특히 전국 야시장 최초로 비대면 주문시스템을 도입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